이번 협약은 양 기관 청년이사회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공공기관 업무혁신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새롭게 발굴하고 소통 활성화를 통한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청년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체로 청년세대의 아이디어 소통 창구 및 조직문화 전파자로서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됐다.
청년이사회는 조직문화 등 개선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혁신안건 제안 및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경영진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상향식 정책을 제언하고 주요 경영현안 공유회의 참여 및 모니터링 의견 개진, 활동내용의 전사적 공유·전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이사회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이어갔으며 전국 지역에서 15명의 청년이사가 참석해 지역별 직원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고 직장 만족도 증진방안을 건의하는 등 청년이사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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