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AI(인공지능) 수혜주로 꼽히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6거래일 연속 올라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새로 썼다.
통화 긴축 사이클 종료 임박 기대감이 증시 상방 압력으로 풀이된다.
전일(14일) 연준(Fed)이 지난 10회의 금리 인상 이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첫 금리 동결(5.00~5.25%)을 결정해 예상 부합으로 증시에서 소화됐다.
다만 연준 위원들의 연말 금리 전망치를 나타내는 점도표(dot plot)가 5.6%로 상향되면서 추가 금리 인상 여지를 드러냈는데, 시장에서는 달성 가능성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일부 반영되면서 증시 상방 압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정책금리를 0.25%p 인상하며 8회 연속 금리를 인상하기도 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5883억 달러다. 시총 기준 애플에 이어 2위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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