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51포인트(0.62%) 하락한 3만981.3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63포인트(0.92%) 하락한 3818.8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7.87포인트(0.95%) 하락한 1만1264.73에 마감했다.
달러 강세 속에 달러 인덱스는 108선으로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에 유럽 경제 우려가 커지고 유로화는 달러화 가치와 1대 1로 교환되는 패리티(Parity) 수준으로 유로 가치 약세가 지속됐다.
기술주들이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중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 거래일보다 4.1% 하락한 253.67달러에 마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인수 계약을 파기한 후 주가가 급락했던 트위터는 소송 제기 소식 등에 따라 전 거래일보다 4.32% 상승한 34.06달러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