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적 시즌 개별 종목 장세도 나타나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전날 4% 가까운 급락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4월 들어 나스닥지수는 13% 이상 떨어졌다.
기업들의 실적이 종목 별로 엇갈리면서 주가도 개별 장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날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4.81% 상승한 283.22달러에 마감했다.
MS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93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2.22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는 예상치를 밑돈 실적 발표에 3.67% 하락한 2285.89달러에 마감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는 예상을 상회한 EPS(주당순이익)와 일일 활성 사용자수 증가에 따라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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