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컴 2023' 현장 방문
"탄소중립 달성 위한 노력·차별화된 경험 제공"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컴 2023'을 찾아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에 대해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올랜도에서 16일(현지시각)까지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컴 2023'에서 다양한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에선 소재부터 생산, 포장, 사용, 폐기까지 제품 생애주기별 친환경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주요 전시 제품에 대해 QR코드를 확인하면 해당 제품의 생애주기 기반 탄소배출량 저감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삼성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현장을 방문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 제고는 현재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업계 리더로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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