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판매하는 ‘키움 제446회 ELB’는 세전 연 4.44% 수익을 매월 0.37%로 나눠 지급하는 원금 보장 상품이다. 고정 쿠폰(Coupon·수익)으로 12번에 걸쳐 수익이 제공된다. 만기는 1년이다.
매달 미리 정해진 월 지급일에 액면금액의 0.37%가 주어진다. 만기 지급일인 내년 6월 19일엔 마지막 달의 월 지급 쿠폰과 원금 전액을 준다.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

기본적으로 원금과 수익을 함께 수취할 수 있는 저위험상품이다. 다만, 만기일 전에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부도 또는 파산 등 신용 사건이 발생하면 원금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현재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지난 3월 28일 한국신용평가(대표 이재홍) 기준 ‘AA-’다. 또한 만기 전 투자자가 중도 상환을 신청할 때도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다.
키움증권이 파는 또 다른 상품인 ‘제445회 ELB’는 월 지급 조건 없이 6개월 뒤 만기 때 원금과 세전 연 4.20% 수익을 한꺼번에 주는 상품이다.
제447회는 미국 달러로 청약하는 ‘달러 ELB’로, 만기 3개월에 세전 연 5.55% 수익을 달러로 제공한다.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기준으로는 손실이나 수익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위탁 계좌(주식계좌)가 있는 경우, 키움증권 누리집이나 홈 주식거래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영웅문S#’에서 해당 상품들을 살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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