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은 대환대출 비교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20여 개사 이상의 대출을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중 가장 먼저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획득하고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대출비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환대출 플랫폼은 금리비교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환대출 플랫폼은 오는 31일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등 플랫폼사 5개사와 ▲KB카드 ▲웰컴저축은행 등 금융사 2개사)까지 총 7개사가 우선 개시한다.
소비자는 대환대출 플랫폼에서 각 금융회사의 대출을 비교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대출상품을 찾아 대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환대출 플랫폼은 소비자가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금융결제원망을 통해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더욱 편리하게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전환하거나 부채를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환대출대출 인프라 구축 사업의 취지에 따라 개시일에 맞춰 선제적으로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며 “웰컴저축은행은 대출비교 및 대환대출플랫폼에 제휴 금융사를 지속 확대해 고객이 이자 부담도 줄이고 신용도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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