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소용량 밀키트는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용량과 두부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감자수제비 등 일상적으로 즐기는 메뉴로 구성됐다. 가격은 6000원~6500원으로, 부담 없이 한 끼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밀키트 연관구매 상품을 확인 한 결과, 주류/음료에 이어 즉석밥, 냉동삼겹살, 계란, 라면이 판매량 TOP 5에서 순위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상승으로 인해 꼭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절약형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소용량 밀키트 도입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6월 한 달간 ‘이달의 밀키트’로 선정된 ▲ 두부된장찌개(6000원) ▲ 순두부찌개(6500원) ▲ 감자수제비(6500원) ▲ 월남쌈(6000원) ▲ 비빔생쫄면 (6500원) 등 소용량 가성비 밀키트 상품 5종에 대해 2개 구입 시 1만원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 부채살찹스테이크(17800원) ▲ 감바스알아히요 (17900원) ▲ 밀푀유나베 (19800원) 등 3종에 대해서는 2개 구입 시 3만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 데일리팀 조계동 팀장은 “고객들이 근거리에 있는 이마트24에서 밀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해 20여종에서 올해 50여종으로 상품을 확대하고, 이달의 밀키트로 지속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1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소용량 밀키트 상품까지 도입하게 됐다”며 “고물가로 집에서 밥을 직접 해먹는 고객들에게 소용량 밀키트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차별화된 소용량 밀키트 상품군을 강화하고,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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