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테스트베드는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권의 금융·비금융 데이터와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제도다.
데이터댐은 2021년 우리은행 주도로 6개 금융사가 금융 트렌드 공동연구를 위해 구축한 데이터 얼라이언스이다. 각 사의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대외적으로 공공기관 사업에 참여하고, 내부적으로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해 금융 트렌드 분석,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
현재 금융사 외 통신사인 KT가 합류해 7개사(우리은행,우리카드,교보생명보험,미래에셋증권,한화손해보험, NICE평가정보, KT)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검증·실현돼 내일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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