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한국타이어만의 전기차 기술력인 ‘아이온 퍼포먼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되어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력, 그리고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균형 잡힌 성능을 자랑한다.
타이어 바닥면의 가로, 세로 홈의 너비를 맞춤 설계해 배수 성능을 높이고, EV 전용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컴파운드를 사용,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설계는 주행 시 발생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어 전기차의 조용하고 쾌적한 승차감에 기여한다.
여기에 한국타이어의 최신 소음 저감 기술인 ‘아이 사운드 옵저버’가 적용돼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낮추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을 구현한다.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전비 효율도 최대 6%까지 높이며 이상적인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가 혼합된 EV 전용 컴파운드와 고하중에 최적화된 강성 프로파일 구조를 통해 타이어의 이상마모 현상을 줄여 마일리지를 최대 15% 높였다.
아이온 에보는 아우토 빌트의 타이어 테스트 1위를 차지하고, iF·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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