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와 경쟁 심화 등 엄중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판매 강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주효했다는 서령이다.
반면 한국공장의 수익성 회복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공장은 지난 2021년 연간 적자를 기록한 이후, 2022년 역시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의 게릴라성 파업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보이며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공장은 올해도 당초 예상 보다 1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차질이 발생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 5% 성장, 18인치 승용차 타이어 판매 비중 45%, 승용 및 경트럭용 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중 전기차 모델 공급 비중을 20%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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