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온라인쇼핑·커피 영역별 결제 20% 할인
사회적 협동조합 제휴 디자인 멸종위기 동물 담아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MG새마을금고가 오는 25일 간편결제와 온라인쇼핑, 커피전문점 결제 관련 할인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2030세대를 타겟으로 한 ‘더나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나은 체크카드’는 간편결제 결제금액의 20% 할인 캐시백, 온라인쇼핑 결제금액의 20% 할인 캐시백, 커피전문점 결제금액의 20% 할인 캐시백, 해외이용수수료 전액 면제 등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충족 시 혜택이 제공되며 카드 신규 발급 월 포함 2개월은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ESG 가치를 실현하고 2030세대 타겟으로 한 대표 카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나은 체크카드’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 ‘스프링샤인’과 디자인 제휴를 맺고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이상욱) 작가의 멸종위기 동물 작품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았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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