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기자] 농협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문소연)을 찾아 어린이용 운동화 50켤레 및 돼지고기 100kg을 후원하는 등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선물을 전달한 후 “어린이들의 활짝 웃는 모습이 어른들에게 주는 선물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며, 우리 농협은 언제나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도우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후생원 문소연 원장은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세군서울후생원은 1918년 설립 이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농협 상호금융은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원생들을 후원하며 9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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