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SBI저축은행(대표 김문석)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업신용평가 ‘A 등급’을 획득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 받았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6일 기업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신용평가를 통해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유지한 SBI저축은행은 업계 1위의 시장 지위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SBI저축은행에 대해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등 다변화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저축은행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 능력 등에 근거해 ‘A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SBI저축은행이 우수한 중금리 신용대출을 기반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우수한 수익성에 기반한 손실흡수능력, 안정적 재무안정성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등급전망을 부여 받았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1조8000억원, BIS자본비율 13.38%, 총자산 16조4000억원, 고정이하여신(NPL)비율 2.65%로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며 저축은행 업계 독보적인 1위 업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신용등급 ‘A 등급’ 획득을 통해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한 발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포용적, 사회적 금융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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