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28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과와 금융감독원 수사·조사 인력이 참여하는 합동수사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연일 급락세가 이어졌고, 5거래일 만인 이날에야 하한가를 모두 탈출해 반등했지만 이 기간 8개 종목 시가총액은 8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금융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7일 이번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남부지검 합수단은 지난 26일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10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기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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