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26일 12월 결산 상장법인 1267개사(유가증권 780개사, 코스닥 1487개사) 대상 '2023년 정기주주총회 운영 현황 및 특징' 결과를 발표했다.
정기 주총을 통해 주주제안이 제안된 회사는 총 47개사(유가증권 23개사, 코스닥 24개사)로 전년(29개사) 대비 62.1% 증가했다.
주주제안의 유형은 임원 선/해임이 96건, 5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배당, 자사주취득 등 주주환원(40건, 22.9%), 정관변경(29건, 16.6%), 임원보수(7건, 4.0%), 기타(3건, 1.7%) 순이다.
주주제안 후 총회에 제안안건이 상정된 회사 45개사 중 주주제안 중 1건이라도 가결된 회사는 10개사(가결률 22.2%)로, 전년 4개사(가결률 13.8%) 대비 8.4%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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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라 ‘선(先) 배당결정, 후(後) 배당기준일 설정’을 위한 ‘배당기준일’ 정관 개정도 다수를 차지했다. 정관변경 안건 총 977건 중 배당기준일 개정은 305건이다.
2023년 정기주총 개최가 가장 많았던 상위 3일(54.03%)의 개최비율은 전년(54.25%)과 유사했다. 3월 마지막 주차의 개최비율은 지속 상승하고 있다.
상장사의 정기주총 개최 분산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도 2023년 41.69%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주총 참석률 제고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형태를 현장 주총과 병행한 상장사는 34개사다.
정기 주총 전자투표 또는 전자위임장제도 중 어느 하나의 의결권 제도라도 시행한 회사는 1387개사(61.2%)다.
'3% 의결권 제한'이 적용되는 감사(위원) 선임안건의 가결가능성을 제고하고자 감사(위원) 선임 안건이 있는 회사 중 전자투표 도입사의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도입사 757개사, 미도입사 225개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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