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캐피탈은 이날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양기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양기호 대표의 임기는 1년으로 내년 4월까지다.
지난해에는 산은캐피탈 부사장으로 부임해 영업, 기획, 리스크 등 업무 전반을 총괄하며 기업대출 및 투자업무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안정적인 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유동성 확보로 경영 안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내부적으로는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평소 직원들에게 업무에 있어서 철저한 프로의식을 강조하면서 조직 내의 소통과 상호 신뢰를 중요시 하는 지덕을 겸비한 리더로 알려져 있다.
▲ 1964년생
▲ 1983년 김천고등학교 졸업
▲ 1990년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1990년 한국산업은행 입행
▲ 2006년 한국산업은행 비서실
▲ 2008년 한국산업은행 상하이지점 부지점장
▲ 2011년 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3부 총괄팀장
▲ 2012년 한국산업은행 인사부 인사팀장
▲ 2014년 한국산업은행 발행시장실장
▲ 2016년 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3실장
▲ 2017년 한국산업은행 인사부장
▲ 2018년 한국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본부장
▲ 2019년 한국산업은행 리스크관리부문장
▲ 2020년 한국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장
▲ 2022년 산은캐피탈 부사장
▲ 2023년~ 산은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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