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 완화로 모듈·핵심부품 생산과 공급 확대가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핵심부품 매출은 2조5261억원(21.1% 증가), 모듈 6조1833억원(24.0% 증가)을 기록했다.
AS(애프터서비스) 부품사업도 11.8% 증가한 2조63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반적인 물류비 부담 완화와 AS 사업의 글로벌 수요 확대 효과를 누렸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올해 계획하고 있는 1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의 조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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