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재계와 SK에 따르면 SK E&S 최인근 매니저는 작년말 인사를 통해 패스키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배터리 충전 솔루션과 관련해 굵직한 투자를 주도하며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SK E&S가 미국 전기차 충전업체 에버차지의 경영권 인수는 패스키를 통해 이뤄졌다. 재작년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그리드솔루션기업 키캡처에너지(KCE) 인수도 주도한 바 있다.
패스키는 최태원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닫기최재원기사 모아보기 SK온 수석부회장이 이사회 의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겸임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는 유정준 SK E&S 부회장이 이끌다가 올초부터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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