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백남성)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된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특화카드에 당진시 지역구 어기구 국회의원이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소행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길정섭 농협은행부행장, 여운철 농협생명부사장,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백남성 농협은행충남본부장, 전철수 농협당진시지부장 등 농협 임직원과 충남 당진시 관내 14개 지역농축협 조합장이 함께 했다.
어기구 의원은 "충남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된 카드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상품인 '지금 고향으로' 카드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남성 본부장도 "농협은행은 '지금 고향으로' 카드와 같은 상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고향으로'카드는 이용액의 0.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주말에 기부지역 가맹점 이용시 최대 1.7%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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