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석한 BMW 주양예 고객부문 총괄은 "한국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충전 인프라 보조금은 최근 3년내 급속충전기 100기 이상을 설치한 기업이 판매하는 모델 1대당 20만원의 추가 보조금 혜택을 주는 제도다.
BMW는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 전기차 충전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하는 등 877기의 충전기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에 BMW는 총 15개 모델을 전시한다. 이 가운데 뉴 iX1, 뉴 i7, iX M60, i4 M50, iX3 등 다양한 차종·차급에 전기차 모델을 추가했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담은 'MINI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시장에선 최초로 공개했다. 자율주행차에서 누릴 수 있는 휴식·여행 경험을 위해 뒷좌석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한다는 콘셉트를 가진 모델이다.
이밖에도 MINI는 작년 국내 완판한 순수전기차 MINI 일렉트릭의 디자인 모델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도 처음 소개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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