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은 29일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토대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ᆞ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위해 ‘DOVE’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DOVE’s 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정기후원과 재난구호 지원금을 지급하는 일시후원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정기후원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해 기부 대상자를 투표로 선정한다. 일시후원은 재난발생 관련해 지원하고 싶은 곳이 있으면 임직원 누구나 상시로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DOVE’s 캠페인’의 첫 시작은 튀르키에-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일시후원)과 결식아동 지원(정기후원)으로 진행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든 누적 기부금을 토대로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ESG 경영에 발맞춰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DOVE’s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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