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신라면세점을 즐겨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고객 인터뷰에서 도출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기획에 반영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고객 리뷰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 배치했으며 리뷰 및 검색 기능을 개선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9월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비하고자 인터넷면세점을 전면 개편했다. 고객 맞춤의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고, 구매고객 누구나 제작할 수 있는 1분 이내의 영상 리뷰 ‘숏폼(Short-Form)’ 포스팅 기능도 도입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러한 개편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면세업계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VIP 전용 뷰티클래스를 확대해 글로벌 차원으로 확산하고, 전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화상상담서비스 ‘라뷰온’ 대상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상무는 “이번 UI·UX 추가 개편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거듭해 온라인 면세쇼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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