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은 ‘한샘몰’ 모바일 인기순위가 급등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샘은 한샘몰 기능 및 콘셉트를 알리는 마케팅 캠페인을 이달 중순부터 진행했다. 그 결과 한샘몰은 론칭 1개월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부동산·홈인테리어 카테고리 순위 1위에 올랐다. 캠페인 진행 이전 대비 13계단 뛰어오른 수치다. 애플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순위는 190위에서 14위까지 뛰어올랐다. 캠페인 진행 이후 전월 동기 대비 신규 앱 다운로드는 299% 증가했으며, 평점은 21% 오른 4.7점을 기록했다.
1달 동안 한샘몰 앱을 한번 이상 이용한 ‘월간 활성화 이용자수(MAU)’는 전월 대비 96% 증가했으며, 한샘몰 앱을 통한 주문량은 2배 가량 성장했다. ‘아파트로 찾기’ 등 콘텐츠를 열람한 이용자 수는 같은 기간 78.9% 늘었다. 특히 외부 링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검색을 통해 한샘몰을 다운로드한 ‘오가닉 고객’의 수가 70%에 달했다. 실제 홈리모델링 시공을 염두에 두고 한샘몰을 방문한 ‘고관여 고객’의 높은 관심이 입증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은지 한샘 DX실장은 “지난달 한샘몰을 론칭해 홈리모델링·홈퍼니싱 등 고객 주거 환경과 관련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결과 고객의 높은 성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고객이 한샘몰에서 차별화된 홈리모델링·홈퍼니싱 구매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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