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30대 매수 건수는 지난해 11월 171건으로 바닥을 찍은 후 12월 232건, 1월 305건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부터는 40대 매매 건수도 추월했다.
서울은 2019년 연령별 매수 통계가 나온 이후 줄곧 30대의 매수 건수가 40대 등 타 연령대보다 많은 지역이다.
청약 시장에서도 ‘추첨제’ 물량이 나오면서 30대 매수세는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3 대책에 따라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추첨제 비율은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다. 특히 청약은 통상 분양가의 10% 정도인 계약금을 내면 당장 들어갈 돈이 없고, 중도금과 잔금 등으로 나눠서 내는 분할매수 전략이 가능해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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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금리가 조금씩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고, 특례보금자리론이 등장하면서 20, 30대 젊은층에서 매매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정부의 1.3대책 발표와 각종 규제 완화로 내 집 마련의 의지가 커지고 있다. 현 기조라면 20~30대 거래량이 더 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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