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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기사 모아보기 웰컴저축은행 대표가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되면서 3연임이 유력하다. 김대웅 대표는 취임 이후 저축은행 최초 모바일 풀 뱅킹 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선보이고 저축은행 업계 최초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취득하는 등 웰컴저축은행이 디지털을 활용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2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김대웅 대표를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이달 중으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6년까지다.
김대웅 대표는 지난 2017년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돼 6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웰컴금융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해 저축은행을 전담하며 디지털 사업 확대와 외형 확장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대웅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KD파트너스와 골든브릿지 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경력을 쌓은 금융·경제 분야 전문가다. 지난 2013년 웰컴금융그룹에 합류해 미래전략본부장을 역임하며 웰컴저축은행 인수를 지휘했다.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상무이사와 웰컴저축은행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대웅 대표가 첫 부임한 2017년 2조773억원이었던 웰컴저축은행의 총자산은 2019년 3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9월말 기준 7조1243억원으로 확대됐다. 순이익 역시 2017년 350억원에서 2019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21년 1123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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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대웅 대표는 웰컴금융그룹이 디지털금융그룹으로 사업 전환에 나서는 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사로서의 입지를 다진 웰컴저축은행이 중심이 돼 금융사업에 디지털 역량을 접목해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할하고 디지털 노하우를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해 이머징 마켓에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대웅 대표는 지난 2018년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선보였으며 비대면 금융거래 활성화 노력에 기반해 현재 신규거래의 90% 이상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 사업과 연계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과 연계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웅 대표는 올해 데이터와 대안정보를 활용해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를 통한 대출금리 차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교화된 CSS를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 우수한 건전성을 유지·관리하고 중금리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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