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고금리 고통 지적이 확대되면서 증권사들이 앞다퉈 금리를 내린 이후 추가 인하다.
최고 구간 금리는 현행 연 9.5%에서 연 9.1%로 연 0.4%p 인하된다. 이는 5대 대형 증권사와 비교했을 때 최저 수준이라고 KB증권 측은 설명했다.
변경 이자율은 4월 1일부터 적용되며, 주식담보대출은 4월 1일 신규 대출분부터 적용되고, 신용융자는 체결일 기준 4월 3일(결제일 기준 4월 5일) 매수분부터 적용된다.
KB증권은 "최근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제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3월에 이어 선제적으로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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