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대표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국기업에 투자하는 ‘KB able 미국 대표성장주랩(Wrap)’을 전진 배치하고 있다.
‘KB able 미국 대표성장주랩’은 KB증권 리서치센터가 제시하는 ‘KB 미국주식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랩운용부에서 운용한다. 꾸준한 이익 성장을 이어가는 미국의 대표 성장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일정 부분 방어주를 편입해서 시장 변동성 위험에 대비한다.
비즈니스 모델에서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한다. 디지털 사업 부문에서 고(高)성장하거나 B2C(business to consumer) 등 새로운 사업 모델로 전환한 기업 등을 선별해서 리서치센터의 고유 밸류에이션 모델 툴(tool)을 이용해 편입 비중을 조절한다.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는 리서치센터의 리스크-리턴(risk-return) 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지 조사한다.
경쟁기업 비교를 통해 주가 매력도가 높은 지 판단하고 부채 상황과 재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 확인해 관리한다.
‘KB able 미국 대표성장주랩’의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Wrap fee(수수료)는 선취 1.0%(최초 또는 추가 입금시)+후취 1.6%(분기단위 후취)다. 중도해지(가입 1년 이내 해지) 때 선취수수료 환급액의 70%를 징수하며, 현금해지, 전환해지(자산을 보유한 채로 해지)도 가능하다.
빅테크(Big tech)를 비롯 미국 대형 성장주들은 독보적인 기술력, 굳건한 플랫폼, 대체하기 어려운 서비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꾸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KB증권 측은 “‘KB able 미국 대표성장주랩’은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도 미국 주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주가지수 상승이나 하락에 상관없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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