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지난해 11월 상장한 상품이다. 올해 초부터 꾸준히 규모를 키우고 있다.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돋보인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
손병두기사 모아보기)에 의하면 개인투자자들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를 77억원어치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는 21거래일 연속 개인 순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다.
이 ETF는 ▲메모리 ▲비 메모리 ▲반도체 장비 ▲파운드리(Foundry‧생산 전문 기업) 등 반도체 세부 섹터(Sector·분야) 4개 대표기업에 각 20%씩 투자하는 상품이다. 반도체 업황 전반에 투자한다고 보면 된다.
종목으로 보면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
한종희기사 모아보기·경계현) △엔비디아(NVIDIA·대표 젠센 황) △ASML홀딩(ASML Holding·대표 페테르 웨닝크) △TSMC(대표 C.C. 웨이)에 80% 비중으로 집중 투자하고, 나머지 20%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6개 종목에 투자한다.연초 이후 긍정적인 수익률 흐름도 개인 순매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ACE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내 투자 비중이 큰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이 수익률 상승에 기여하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해당 ETF는 엔비디아를 24.72% 편입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엔비디아 편입 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엔비디아 편입 비중이 가장 높은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로, 7일 기준 30.17%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챗GPT 열풍 등에 힘입어 올해 들어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반도체 산업 내 분야별 1등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는 ‘ACE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로 개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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