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 20년을 위해 게임 산업을 넘어 글로벌 탑티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나아가면서 글로벌 금융 분야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퀀팃은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이뤄가기 위한 파트너로서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했다.
다년간 축적된 솔루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국내 상장된 ETF를 투자 대상으로 전 세계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올리(OLLY)’ 서비스를 지난해 12월 퀀팃투자자문을 통해 출시하는 등 기업개인간거래(B2C)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덕희 퀀팃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어려운 자금 조달 환경 속에도 이번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며 이번 투자 자금은 그간 축적해온 퀀팃의 기술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를 해서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 B2C 서비스 강화와 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혁신하고자 하는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 채용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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