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대표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임승태닫기임승태기사 모아보기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사의를 표명했다. 후보자로 추천된지 이틀 만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윤 고문은 이날 오전 KT 이사회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오는 31일 열릴 KT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었다.
임 고문은 KT 사외이사로 내정된 직후 KDB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KT 사외이사에서 물러나 KDB생명 대표에 전념할 것이란 관측도 있었다.
앞서 KT는 지난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 4명을 선임하는 내용을 담은 주총 의안을 공시했다.
강충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와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 교수, 표현명 전 KT렌탈 대표는 현직 KT 사외이사로,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오는 31일 정기 주총에서 재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임기는 1년 연장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