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7일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정된 이후 소감문을 통해 “아직 후보자 신분이어서 조심스럽지만 간단히 소감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정부와 주주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본인은 후보자로서 주주총회 전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맞춰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윤경림 사장 소감문 전문.
아직 후보자 신분이어서 조심스럽지만 간단히 소감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정부와 주주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본인은 후보자로서 주주총회 전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맞춰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이슈와 과거의 관행으로 인한 문제들은 과감하게 혁신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KT가 국민기업으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여러 주주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 사업과 조직을 조기에 안착시켜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경영 방향과 계획에 대해서는 향후 적절한 시점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