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동남아 여행 수요 증가세에 맞춰, 4월 26일 부로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확대 운항한다. /사진=에어서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동남아 여행 수요 증가세에 맞춰, 4월 26일 부로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확대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인천~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기존의 주 4회에서 주 7회, 매일 1회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3일 밝혔다. 보라카이 노선 증편을 맞아,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보라카이 노선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이 140,3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3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에어서울은 또 보라카이 여행 정보 카페 ‘보자무싸’와의 제휴를 통해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탑승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픽업/샌딩 왕복 서비스를 5불 할인된 가격에 예약 가능하며, 호핑투어, 체험 다이빙, 마사지 등을 선착순으로 50%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보라카이 노선의 평균 탑승률이 96%를 웃도는 등 동남아 휴양지 수요가 꾸준하다”며 “이번 증편으로 스케줄 선택지가 넓어졌으니, 더욱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보라카이섬 여행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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