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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타르 월드컵 이어 'WBC'도 생중계…오픈톡 흥행 이어간다

기사입력 : 2023-02-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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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내달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이하 WBC)’을 생중계한다. 사진=네이버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가 내달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이하 WBC)’을 생중계한다. 사진=네이버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이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6년 만에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을 생중계한다.

네이버는 내달 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WBC’를 생중계하고, 오픈트록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야구 국제대회 WBC의 전체 47 경기를 생중계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20개국, 현역 메이저리그 선수 186명이 참가하는 WBC는 낮 12, 저녁 7시에 펼쳐진다. 2009WBC 이후 14년 만에 한일전이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한구근 호주, 일본, 체코, 중국과 함께 B그룹에 속했다. 오는 39일 낮 12시 호주전을 시작으로 10일 한일전을 펼친다. 2위까지 진출하는 녹아웃 토너먼트에 올라갈 경우 최대 7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아울러 네이버는 지난해 9월 선보인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을 활용한 활발한 소통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20일 기준 야구·해외야구 카테고리 오픈톡은 942, 전체 오픈톡은 약 3000개가 개설될 정도로 공통 관심사 기반으로 다양한 이용자를 모았다.

네이버는 월드컵에 이어 WBC를 주제로 활발한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참가국, 참가선수 등 WBC와 관련된 다양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선수별 응원하기 기능을 선보이며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네이버는 누적 시청자 1억명, 최대 동시접속자 4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대성공한 카타르 월드컵을 비롯해 도쿄 하계올림픽,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생중계하고,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공략했다”며 “네이버는 올해 WBC를 시작으로 4월 개막하는 KBO리그까지 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커뮤니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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