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인터넷의 날'은 지난 2003년 유럽에서 시작한 글로벌 온라인 캠페인이다. 현재 100여 개국 이상에서 ▲트위터 ▲틱톡 등 유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사이버 폭력, 정신 건강 보호 등 다양한 온라인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 마련을 위해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안전한 인터넷의 날은 커넥트세이프리가 주최하고, 인세이프(Insafe), 인호프(INHOPE), EU 위원회 등이 지원하고 있다.
또 제페토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BeKind 캠페인도 마련했다. 사이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캠페인으로, 이용자가 생각하는 친절의 의미를 해시태그와 함께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의 참여를 장려하기위해 모니카, 설이 등 제페토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이뤘으며, 캠페인은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노준영 네이버제트 안전 전문팀 (Trust and Safety team) 리드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온라인 환경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보호자 안내서 업데이트 이후 커넥트세이프리와 함께한 두 번째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라며 “올해에는 2022년에 마련해둔 다양한 파트너십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적극적인 이용자 보호 활동에 나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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