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자사의 투자대회 플랫폼 ‘키움영웅전’에 대한 본격 시상을 2023년 3월부터 시작한다./사진=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자사의 투자대회 플랫폼 ‘키움영웅전’에 대한 본격 시상을 다음 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키움영웅전은 현재 서비스 개시 한 달 만에 참가자가 16만명을 넘은 상황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올 한 해 키움영웅전을 통해 지급될 상금은 총 10억원이며 개인 최고 상금은 2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주식투자대회를 진행한 모든 증권사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다.
시상은 자산 그룹별로 진행된다. 월 단위 투자대회 ‘정규전’ 수상자들에게 5억원, 정규전 수상자들이 11월 1일부터 8주간 겨루는 ‘영웅 결정전’ 수상자들에게 5억원을 지급한다. 영웅 결정전 국내와 해외 대회 1등에겐 각각 1억원이 주어진다.
즉, 영웅 결정전을 통해 개인이 수상할 수 있는 최대 상금은 2억원이다. 영웅 결정전은 월별 정규전 수상자끼리 겨루는 단기 수익률 대회다. 올 3월부터 10월 정규전 수상자만 참가할 수 있다.
예탁자산 100만원 이하 연습대회를 제외한 자산 그룹에서 국내 상위 200위 및 해외 상위 100위 이내를 1번씩 기록해야 참여하는 게 가능하다. 매월 정규전 상위 10명(TOP10)에겐 최고 상금 500만원을 준다.
키움증권 ‘키움영웅전’ 서비스 참가와 자세한 시상 안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영웅문S#’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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