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의원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주최로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힘내라 핀테크-자율과 혁신으로 Jump Up' 토론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권의 과점체제를 해소하라고 언급하면서 금융권이 달아오르고 있다"며 "최근에는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도 출범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산업의 메기 역할을 하면서 갱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기대되는 인터넷은행의 발전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금융샌드박스에 포함시켜 핀테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의원은 "혁신에 대한 갈망과 MZ세대 부상이 가져오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열망이 기대되는 상황에 청년일자리가 많은 핀테크 분야가 금융산업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핀테크 기업의 앞으로의 역할을 진단하고 금융산업 구조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금융당국에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국회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건닫기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