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는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4만1000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달했다. 전달된 구호금은 지역 재건과 깨끗한 식수·위생, 의료·보건 및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악사그룹은 프랑스적십자를 통한 지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악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그룹 차원의 매칭 펀딩을 통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악사손보와 임직원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에 동참했다"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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