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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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기사 모아보기 전 LS그룹 회장의 장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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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휘기사 모아보기 LS일렉트릭 부사장이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LS일렉트릭에 합류한 구 부사장은 그룹 미래 사업인 수소 사업을 지휘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다음 달 28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구동휘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한다. 구동휘 부사장뿐만 아니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도 이날 주총을 통해 재선임된다.
해당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다면 구동휘 부사장의 수소 사업 육성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982년생인 구 부사장은 지난 2020년 E1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그룹 미래 사업인 ‘수소’ 육성을 지휘했다. 그 결과 지난 2021텬 3월 E1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서 등기임원에 올랐고, E1은 그의 지휘 아래 수소충전소 전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LS일렉트릭에서는 수소 연료전지 사업 육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LS일렉트릭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턴키 수주(재원조달·설계·시공·포설·운전 등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 미래 성장의 선봉장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해 187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대비 20.88% 급증했다. 매출액은 3조3774억 원, 당기순익은 913억 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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