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에서는 정부 및 서울시 난방비 특별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게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족 등 총
2110가구로 중복 자격과 계좌 확인 등을 거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
긴급 난방비 지원을 위한 소요예산
2억
1100만원은 전액 구비로 충당되며
, 난방비 급등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월
20일까지 난방비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서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며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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