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왼쪽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 오른쪽 : 아티웰스 이선구 대표 / 사진제공=아티웰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부동산세금·연금·절세 스타트업 아티웰스가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중개 시장의 발전 및 서비스 고급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자 선도하고 있는 부동산 세금 계산 및 자산관리 솔루션, 부동산 거래 및 시세 정보를 적극 공유하여 양질의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아티웰스는 한방 부동산거래정보망을 통해 부동산 세금 계산기, 상가 VAT 계산기, 부동산 시세추정,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 자동 매물보고서 등 개업 공인중개사가 현장에서 고객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 매물, 거래 정보 등을 아티웰스와 공유하여 부동산 시세를 표준화할 수 있는 분석 시스템, 권리금 분석과 상가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상권분석 정보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은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개업 공인중개사들과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금, 자산관리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티웰스 이선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공인중개사가 그동안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인중개사의 업무영역을 전문화, 다양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인중개사와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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