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토스는 서울 각지에 직영부동산을 운영하는 기업형 부동산이다. 공인중개사를 직고용하여 직접 수집한 매물을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집토스 중개매니저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입사를 결정한 수료생은 수료 직후 집토스 직영부동산 지점으로 배치되며, 소정의 입사 축하금을 지급받는다. 지점 배치 이후에는 원·투룸 소형 주거용 부동산 또는 상업용 부동산 등 다양한 중개 분야를 다루게 된다. 입사 직후부터 집토스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10만 건 이상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다수의 고객을 만나 계약 경험을 쌓아 나갈 수 있다.
또한 신입 공인중개사에게는 중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자체 IT 솔루션과 노트북 등의 장비가 무료 제공되며, 지점 배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 교육이 제공된다. 급여는 최소보장급여와 함께 개인 성과에 비례한 성과보수가 보장된다.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가 99%인 시장에서 많은 신입 공인중개사들이 도제식으로 업무를 배워야만 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안정적인 여건에서 중개 전문성을 쌓도록 하기 위함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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