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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금)

[2월 1주 칭찬공무원]

기사입력 : 202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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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양천구 건축과 건축정책팀 양다연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덕에 준공을 완료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는 주민입니다.

처음 해당 사업을 인지한 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몰라 허둥대며 양다연 주무관님께 문의드렸던 게 생각납니다.

솔직히 구청과 같은 제 생활과 가장 관련있는 기관과 접촉한 게 처음인데다 일부 불친절한 공무원 사례 등을 접하며 괜한 걱정을 했던 게 사실입니다.

또한 해당 사업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아 난항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다연 주무관님은 그런 제 선입견을 친절한 통화로 깨주셨고, 지원-선정-착수-준공-지원종료까지 지난한 과정 내내 항상 친절하고 꼼꼼하게 일을 처리해주셨습니다. 제가 놓쳤던 부분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들도 사전사후 꼼꼼하게 챙겨주신 덕에 -18도의 강추위에도 따뜻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사업은 물론 담당하셨던 양 주무관님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구청과의 첫만남이었습니다. ‘공무원’에 대한 좋지 않았던 선입견도 해소하고 구정과 구정을 위해 일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신뢰하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모든 일처리가 마무리 된 후에 감사인사를 따로 드리지 못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양 주무관님의 올 한해가 항상 따뜻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북구청 생활보장과 통합조사팀 박해린 주임님 칭찬합니다
저는 우이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작년 차상위부터 올해 주거급여 신청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후에 진행 과정에 대해 궁금해서 구청 생활보장과에서 통합조사를 맡고 계신 박혜린주임님께 잦은 연락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마다 매우 친절하게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셨고 무엇보다 잦은 연락으로 인해 피로도를 갖을 법도 하신데 수급책정단계와 범위 그리고 관련사항에 대해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알려주셔서 민원인 입장에서 큰 감동과 만족을 얻었습니다. 특히 출장이나 부재로 인해 통화가 안되었던 경우에도 빠르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박주임님의 높은 직업의식과 책임감에 감사와 칭찬을 드립니다.

우리 강북구가 비록 재정자립도는 서울의 자치구 중에서 낮지만 박주임님처럼 강북구의 많은 친절한 공무원 분들이 계시기에 복지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어느 구 못지 않게 높다고 생각합니다. 늘 구민을 위해 애쓰시는 강북구의 주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중랑구 소규모주택팀 박수미 주무관님 칭찬합니다
부모님께서 거주 중이신 곳이 모아타운 망우동 일대로 선정됐습니다.

해당 사업에 대하여 관심도 없었고 무지한채로 외면하고 있다가 동의서를 걷는 지금 시점에서야 부리나케 알아보았지만 생각보다 팩트에 근거한 중립적인 내용보단 해당 사업의 장점만을 부곽하는 광고성 글과 이에 반대하는 추측성 글들만이 보여서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턱대고 중랑구청에 연락했고 박수미 주무관님에게 연결이 되었는데 가려웠던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셨고 애매한 부분이나 당장 답변이 어려운 것들도 다음날까지 확인 후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그렇게 해주셨어요.

제가 가지고 있던 대충대충 불친절했던 공공기관 직원의 이미지가 완전히 탈바꿈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런 분들만 계신다면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겠구나 생각했네요. 다시 한번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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