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같이 밝히며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보험영업익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3분기 대형 손보사 가운데 유일하게 보험영업 부문서 흑자를 기록했다. 2020억원 이익을 인식하며 2021년(-25억원)과 정반대 모습을 보였다.
여타 손보사는 보험영업 부문 손실을 줄이는 데 만족했다. 지난해 3분기 삼성화재는-104억원, 현대해상은 –211억원, DB손해보험은 –37억원, KB손해보험은 –182억원을 나타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보험 본질 이익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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