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화2구역'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다.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10차례에 걸친 열띤 논의와 계획 조정 과정, 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는 게 서울시 측의 설명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라 방화2구역은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고 쾌적한 주거단지(최고 16층, 740가구 내외)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에 스며들어 지역과 함께하는 공원같은 주거단지'를 목표로 4가지 계획 원칙을 마련했다. 계획 원칙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녹색단지 조성 ▲보행환경 개선 ▲다양한 생활공간 조성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도시경관 형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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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3구역과 맞닿아 있는 초원로12길은 녹지와 휴게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공원처럼 조성해 지역주민의 정주환경도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동 간의 높이차를 이용한 옥상녹화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통학로와 통근로, 생활가로 및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해 다양한 시설을 배치하고 단지 내 보행녹지축을 중심으로 소통·교류가 있는 주민 맞춤형 외부공간을 만들도록 했다.
서울시는 방화2구역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정비계획 입안절차 추진을 시작으로 연내 정비계획 결정(변경)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방화2구역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및 열악한 개발 여건 등으로 그간 사업 추진에 오랜 부침을 겪어왔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돕는 한편, 이 일대가 주민들에게 활력과 휴식을 주는 쾌적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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