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조2986억2165만원으로 전년대비 3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398억6155만원으로 2.5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신규수주가 16조74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신규수주는 지난해 수주 목표(13조1520억원)를 22.2%나 초과 달성한 16조740억원으로 집계돼 2010년 14조1050억원의 수주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부문별로는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택 부문에서만 10조6400억원의 실적을 거뒀고, 신사업 부문에서 GS이니마(4340억원)와 폴란드 단우드(4180억원), GPC(1230억원)가 수주 성장세를 이끌었다.
분기별(4분기 기준)로는 매출 3조9220억원, 영업이익 1120억원, 신규수주 3조6270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대비로는 각각 32.8% 증가, 10.4% 감소, 22.5% 감소했다.
GS건설은 관계자는 “녹록치 않은 대외환경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원가율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면서 향후 어떤 변수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미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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