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동 헤리티지 자이 1순위청약 접수 결과 (20일 저녁 7시 30분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길동 ‘신동아1·2차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가 20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21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59㎡B형 106가구가 1순위청약에 나왔다.
2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106가구에 총 5723건의 해당지역 1순위청약 신청이 몰리며 평균 53.9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청약을 마쳤다. 직전에 분양됐던 ‘올림픽파크 포레온’에 비해 낮은 분양가와 적은 공급대수 등의 요인이 겹쳐 상대적으로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2023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59㎡B형 기준 7억7500만원대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할 전망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6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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