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빅스는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들은 ▲70개 이상의 공공 바이오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한 ‘3X-KBank’, ▲3000만 건 이상의 SCI 논문에 대한 텍스트마이닝으로 바이오 데이터를 제공하는 ‘3X-TMiner’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기반의 다중오믹스 분석이 가능한 ‘3X-MOmics’를 보유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컴케어링크와 쓰리빅스는 인체 내 미생물이자 ‘제2의 유전체‘라고 불리우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을 1분기 내 선보이고, 미국과 중국 등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바이오빅데이터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해 유전체 분석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한컴케어링크와 쓰리빅스가 지난해 4월 체결했던 MOU 이후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컴케어링크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에 쓰리빅스의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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