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누아주(Nouage·잇기) 기법 창시자로 유명한 신성희 작가./사진=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만열)이 다음 달부터 1년간 매월 VIP(Very Important Person·귀빈) 고객을 대상으로 WM(Wealth Management·자산관리) 강남파이낸스센터 1층에서 ‘아트테크(Art tech) 세미나(Seminar·연수회)’ 형식의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대전엔 미술·서예·보석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유명 작가·작품이 함께한다.
아트테크란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재무관리 기술(Tech)의 합성어다. 예술품을 사고 소유해 그 저작권료와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거래 플랫폼에 위탁해 소유권 분할 판매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전문 갤러리를 통한 전시회, 간접광고(PPL·Product PLacement) 활동, 이미지 사용, 각종 협찬 등으로 부가 수익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이 주최하는 아트테크 초대전은 2월 6일 열린다. 누아주(Nouage·잇기) 기법 창시자로 유명한 신성희 작가가 초대전이 시작이다. 이어서 3월 20일 묵향과 삶의 궤를 같이하는 운재 이승우 서예가, 4월 24일 하이엔드 럭셔리급 보석 플랫폼 팍스 컨설팅 ‘KATALINA SHIN’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에게는 SK브로드밴드(대표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의 홈 갤러리 TV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NFT 거래소,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기반 플랫폼 전문 개발사인 엠알오커머스(대표 이병교)와의 협업을 통해 ▲NFT ▲디지털 전환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컨설팅(Consulting·상담)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 채널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수석 매니저는 “아트테크 장점은 부동산과 달리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가 없고 양도소득세만 발생해 세금 부담이 적은 것”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아트테크 장점과 작가와의 직접 만남을 통한 작품 세계관 및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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