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만열) 해외주식 투자자는 설 연휴에도 24시간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 설 연휴 동안 24시간 업무지원이 가능한 글로벌(Global‧해외)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증시가 쉬는 설 연휴 기간에도 미래에셋증권 고객은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해외주식 관련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시간으로 낮에도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이용해 오전 10시부터 미국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별도 환전 절차 없이도 원화로 주문이 가능한 통합 증거금 제도를 활용해 미리 환전해놓지 않은 투자자도 설 연휴에 제약 없이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해진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피벗(Pivot‧통화 긴축에서 완화로의 전환) 사이클을 바라보는 시각과 이후 초래할 경기 사이클에 대한 논쟁이 다양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유연한 포트폴리오(Portfolio‧자산 배분 전략)와 민첩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미래에셋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하는 걸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 스탁’(M-STOCK) 및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자자는 금융 상품에 대해 금융상품 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 가격이나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이 100%까지 발생하는 게 가능하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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